일본 초콜릿 원료 기업 ‘닛신화공’이 유니버설 디저트인 ‘탄력 쇼콜라’와 ‘부드럽게 녹는 쇼콜라’를 개발했다. 이는 뜨거운 우유나 물에 넣어 식히기만 하면 초콜릿 디저트가 완성되는 분말형 제품이다. 제과 현장에서 요구되는 높은 품질과 취급 편의성을 유지하면도, 연하 기능에 배려가 필요한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유니버설 디자인 발상으로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탄력 쇼콜라는 쌉쌀하고 진한 초콜릿 맛을 내는 데 초점을 맞춰 디저트뿐 아니라 빵 속 재료 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부드럽게 녹는 쇼콜라는 80℃ 이상의 우유와 섞어 식히면 녹아내리는 듯한 식감과 마일드한 맛이 특징이라고 소개했으며, 우유 비율을 늘리면 음료처럼 즐길 수도 있어 해당 제품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월간 베이커리 뉴스 / 박다솔 기자 bbbogiii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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