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치즈, 컵케이크와 사랑에 빠지다

황지온 기자

hwangjion6@gmail.com | 2023-05-17 10:21:25

리버티레인 크림치즈를 활용하여 아메리칸 무드의 디저트를 선보인 ‘리버티레인 컵케익위크’가 지난 5월 2일부터 10일 동안 열렸다. 유명 컵케이크 전문점과 리버티레인 크림치즈가 만나 어떤 달콤한 마법을 부렸는지 만나보자.

지난 5월 2일부터 11일, 10일간 ‘리버티레인 컵케익위크’가 막을 올렸다. 리버티레인과 컵케이크 전문점인 ‘고든베넷’, ‘휘퍼스’, ‘커비스’가 리버티레인과 손을 잡고 다양한 컵케이크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메리칸 무드를 각기 다른 스타일로 해석한 리버티레인 크림치즈와 컵케이크의 조화를 맛볼 수 있었다. 3곳 전문점의 셰프들은 “리버티레인 크림치즈는 부드러운 텍스처와 용이한 작업성, 적절한 산미 등 삼박자가 조화를 이루는 훌륭한 크림치즈”라며 입을 모아 칭찬했다.

ⓒ베이크플러스

이번 위크 동안 컬래버레이션 컵케이크를 2개 이상 구매하면 리버티레인 핸드타월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됐다. 리버티레인 관계자는 “리버티레인 컵케익위크는 디저트를 사랑하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상큼하고 진한 아메리칸 스타일 크림치즈 컵케이크를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하게 되었다” 며 “리버티레인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입맛을 만족시킬 다양한 크림치즈 제품 개발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러블리 무드
고든베넷 @gordonbennett.official
이대역 인근에 위치한 컵케이크 전문점. 시크한 회색 외벽에 쨍한 핑크색 네온 사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떠한 색소를 사용하지 않고 재료 본연의 색으로 디저트의 색감을 표현한다. ‘고든베넷’은 이번 행사에서 리버티레인 크림치즈로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4가지의 디저트를 선보였다. 그 중 대표적으로 앙증맞은 토끼를 형상화 한 컵케 이크는 당근과 크림치즈의 페어링이 특징이다. 그 외에 라즈베리&리치, 체리&초코, 홍국쌀로 다양한 조합을 시도했다. 맛뿐만 아니라 그에 준 하는 아기자기하고 예쁜 형태를 갖춰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아메리칸 무드
휘퍼스 @whippers_official
입구부터 마치 미국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컵케이크 가게는 3명의 청년이 만나 탄생했다. 보기만 해도 달콤한 아메리칸 디저트 사이 상큼한 컵케이크 2종이 눈에 띈다. ‘휘퍼스’는 적당한 산도와 향미를 가진 리버티레인 크림치즈에 새콤달콤한 과일을 페어링하여 상큼함을 더했다. 특히 향긋한 얼그레이 크림과 상큼한 자몽 젤리의 조화는 고객들의 큰 반응을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또 하나의 컵케이크는 베리류를 넣은 크림치즈 프로스팅과 치즈케이크를 조합해 크림치즈의 맛을 보다 더 깊게 즐길 수 있다.


힙한 무드
커비스 @cubbys_cupcake
선글라스를 쓴 곰돌이 로고에서부터 ‘커비스’의 힙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 커비스는 리버티레인 컵케익위크에 맞춰 ‘리버티 레인보우’를 새롭게 내놓았다. 리버티레인 크림치즈에 산뜻한 블루베리를 더해 크림치즈의 산미를 한층 더 살렸다. 아기자기하고 화려한 외관으로 커비스만의 매력도 고스란히 전해진다. 그 외 2가지 컵케이크는 기존에 있던 디저트에 리버티레인 크림치즈를 담았다고 한다.


월간 베이커리 뉴스 / 황지온 기자 hwangjion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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