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매출의 빈자리를 채우는 법
베이커리뉴스
news@bakerynews.co.kr | 2026-06-10 11:14:28
실제 데이터가 이를 증명한다. 베이커리 월별 매출 지수를 보면 7~8월은 연평균 대비 약 17~20% 하락하는 반면, 같은 시기 카페·음료 업종 은 28~32% 상승한다. 손님이 사라진 게 아니라, 빵 대신 음료를 찾아 이동한 것이다.
그렇다면 답은 하나다. 그 손님을 우리 매장 안에 머물게 하는 것. 음료 한 잔은 빵만으로는 들어오지 않았을 손님을 부르고, 객단가를 높이고, 여름 내내 이어지는 비수기의 빈자리를 조용히 채워주는 고마운 메뉴가 된다.
이번 호에서는 우리 매장의 효자 메뉴가 되어줄 두 가지 스타일의 음료를 제안한다. 한 잔으로 손님의 기억에 남을 비주얼 시그니처, 그리고 과육이 눈에 보이는 건강하고 편안한 한 잔. 베이커리 사장님들의 매장 이 더 잘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안전하고 바른 식음료 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세미기업’과 함께 이번 여름을 준비해보자.
과일 본연의 맛에 진심, 세미기업
Q1. 세미기업하면 과일 베이스로 유명한데, 잘 모르는 분들도 계신 것 같다. 세미기업과 ‘베버시티’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좋은 재료로 다채로운 맛의 경험을 제안하는 것, 그게 세미기업이 추구 하는 방향입니다. ‘베버시티’는 ‘베버리지(Beverage)’와 ‘시티(City)’의 합성어로, 다양한 디저트 음료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만든 저희 대표 음 료 브랜드입니다. 과일을 티처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후루티 스무디와 베이스, 리얼 에이드, 아이스티 시럽 제품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Q2. 베이커리 매장에서 음료를 만들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가장 큰 어려움은 맛의 균일성과 재료 관리라고 생각합니다. 생과일을 직접 사용하면 그날그날 당도와 맛이 달라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가 쉽지 않고, 손질 과정의 부담도 큽니다. 그렇다고 일반 시럽을 쓰면 인위적인 맛이 나서 고객 선호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결국 원물의 맛과 향을 최대한 살리면서 보관이 쉽고 다양한 메뉴에 활용 가능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3. 올여름 음료 트렌드는 무엇인지 궁금하다.
이번 여름에는 청량감과 개운함, 비주얼을 함께 살릴 수 있는 음료 조 합에 주목해보시길 권합니다. 세 가지 메뉴를 추천하는데요. 먼저 유자 진저 에이드는 유자의 상큼함에 생강의 알싸함이 더해져 톡 쏘는 청량감이 특징입니다. 겨울철 활용도가 높은 유자 베이스를 여름 음료로 확 장할 수 있다는 것도 포인트입니다. 망고 패션후르츠 히비스커스티 에이드는 선명한 히비스커스티에 과육이 씹히는 망고 패션후르츠를 블렌 딩해, 티 특유의 산뜻하고 개운한 여운이 남는 음료입니다. 마지막으로 멜론 스무디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멜론을 베이스로, 아이스크 림 한 스쿱을 얹어 시그니처 비주얼을 더할 수 있는 메뉴입니다.
Q4. 세미기업이 추구하는 방향이 궁금하다. 앞으로 어떤 제품을 출시할 예정인가?
사장님들이 더 편하게, 원물에 가까운 자연스러운 음료를 안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앞으로는 프리미엄 과 일 농축액 라인을 확장하고, 말차·그릭요거트 파우더처럼 기존 인기 제품군 안에서도 세분화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저당·티에이드 라인업도 준비 중으로, 트렌드와 맛, 운영 편의성까지 균형 있게 담은 제품으로 계속 찾아뵙겠습니다.
[월간 베이커리 뉴스 = 베이커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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