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삼립 초가성비 한 끼 ‘런치빵’ 출시
박다솔 기자
bbbogiii24@gmail.com | 2025-02-27 11:19:41
삼립이 1900원으로 빠르고 든든한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런치빵’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지난 2월 17일 밝혔다. 런치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이 화두로 떠오른 고물가 시대에 학생과 직장인들을 겨냥한 것이다. 시성비(시간+가성비)를 쫓는 스내킹 (Snacking, 가벼운 식사) 트렌드가 확산되며 식사 대용 간편식이 주목받는 가운데 런치빵은 합리적인 가격과 길이 15~19cm의 큰 사이즈로 출시됐다. 부드러운 브리오슈 번에 새콤한 토마토소스를 넣은 ‘토마토 피자 브레드’, 부드러운 마요 소스와 스위트 콘을 더해 식감이 좋은 ‘콘마요 빅브레드’ 등 4종류로 구성됐다. 삼립 관계자는 “런치빵은 식사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맛과 품질, 든든한 양을 갖춰 고물가 시대 식사 대용으로 좋은 제품이다”라며 “고객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런치빵 시리즈를 확대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월간 베이커리 뉴스 / 박다솔 기자 bbbogiii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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