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제과협회는 지난 12월 29일, 더불어민주당 오세희 의원실 주최로 진행된 사랑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영등포구 소재 복지시설 '토마스의 집’에서 진행됐으며, 대한제과협회 임원진이 직접 준비한 소보빵 450개를 후원해 따뜻한 의미를 더했다. 후원 물품은 봉사활동 현장에서 전달돼 시설 이용자들에게 제공됐다.

이번 나눔에는 대한제과협회 임원 4명이 뜻을 모아 참여했다.
우원석 수석부회장이 150개, 박동석 부회장과 이강희 부회장이 각각 100개씩을 후원했으며, 최종인 경인도지회장이 100개를 더해 총 450개의 소보로빵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소상공인위원회 소속 관계자들과 대한제과협회 임원들이 함께 참여해 물품 전달과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한제과협회 우원석 수석부회장은 “제과·제빵 업계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공감대 속에서 이번 나눔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협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제과협회는 제과·제빵 산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지역 상생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과 봉사 프로그램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월간 베이커리 뉴스 / 박혜아 기자 hyeah01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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