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과협회, 아시아 제과대회 및 베이커리 차이나 참석
박혜아 기자
hyeah0112@gmail.com | 2025-05-19 13:11:31
지난 5월 18일 사단법인 대한제과협회가 '탑 오브 파티시에 인 아시아(Top of Patissier in Asia)' 국가대표팀 응원차 중국 상하이를 방문했다. TPA로 불리는 이 대회는 아시아 지역의 제과인들이 참가하는 아시아 버전의 '쿠프 뒤 몽드 드 라 파티스리(Coupe du Monde de la Patisserie)', 제과 월드컵이다. 사단법인 대한제과협회 마옥천 회장, 우원석 수석부회장, 박동석 부회장, 김민철 기술지도위원장, 최지웅 사무총장 그리고 마칠석 전 한국제과기능장협회장은 5월 22일까지 상하이에 머물며 우리 국가대표팀을 응원할 예정이다.
한편 TPA는 한국과 중국, 일본에서 번갈아가며 열린다. 지난 2019년을 마지막으로 한국에서 열렸으며 코로나 팬대믹 이후 처음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김호겸 단장, 조규언 선수, 조유찬 선수가 한국을 대표해 참가했으며 '스포츠'를 주제로 작품을 만든다.
TPA는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베이커리 차이나(Bakery China)'에서 개최된다. 베이커리 차이나는 중국을 대표하는 미식 박람회로, 전 세계에 있는 식품 관련 브랜드들이 총출동하는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 박람회 중 하나로 꼽힌다.
월간 베이커리 뉴스 / 박혜아 기자 hyeah01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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