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8일 신세계푸드가 파리 유명 불랑주리 ‘보앤미(BO&MIE)’를 국내에 론칭했다고 전했다. 2017년 프랑스에서 탄생한 베이커리 브랜드인 보앤미는 현재 파리 현지에서 가장 화제가 되는 불랑주리로, 전통 맷돌 제분 방식으로 만든 밀가루 ‘포리쉐(Foricher)’와 블랑제가 25년간 키워온 천연 발효종을 사용해, 100% 핸드 메이드 방식 등으로 빵을 만든다.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에 약 180㎡ 규모로 오픈한 보앤미 신세계 강남점에서는 어반 파리지앵 감성의 독창적인 메뉴 80여 종을 소개하며, 시그니처 메뉴로 다양한 비에누아즈리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프랑스 불랑제가 파리와 서울의 전통과 현재를 모티브로 개발한 익스클루시브 메뉴들도 마련됐다.

월간 베이커리 뉴스 / 조한슬 기자 stert12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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