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확인하는 커피 트렌드
박다솔 기자
bbbogiii24@gmail.com | 2026-05-25 15:39:29
A홀에서는 커피 머신&장비, 커피&원부재료, 매장 인테리어&솔루션 등 여러 부스들이 자리했는데, 각종 차, 과일을 활용한 잼과 시럽 등 카페에 서 활용도가 높은 재료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또 ‘우리포스’ 부스에서는 AI 활용 스캐너를 선보였는데, 빵을 스캐너에 올리자마자 자동으로 빵의 개수와 종류를 체크해 손님이 직접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 외에도 전 세계 커피 업계를 사로잡는 해외 유명 로스터리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글로벌 커피 스트리트’를 만들어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붙잡았으며, 서울커피엑스포와 D홀에서 진행된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의 통합 바이어 라운지가 마련되어 참가사 제품을 확인하고 바 이어 기프트백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바로 옆, B홀에서는 커피&원두, 디저트&베이커리, 커피용품&패키 징 등 커피와 직접적으로 관련 있는 부스들이 자리했다. 특별 기획관 이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였는데, ‘로스터즈 클럽’은 현재 스페셜티 커피 업계를 선도하는 전국 힙한 로스터리 브랜드를 모아 특색 있는 원두를 만나볼 수 있었고, 이들의 커피를 맛보기 위해 전시회 기간 내내 긴 줄이 형성됐다. 또 4일 내내 모모스커피, 동서식품, KBrC 챔 피언 등 커피&카페 전문가와 함께 커피의 맛, 브랜딩, 마케팅, 운영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는 ‘커피 토크 콘서트’가 마련되어 큰 호 응을 얻었다. 동시에 찻잎, 꽃, 과일의 맛과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블렌딩 티를 만나볼 수 있는 ‘티하우스 클럽’이 운영됐고, 커피 업계 전문가와 애호가들이 함께 체계적으로 커피의 맛과 향을 분석하는 ‘커핑 커넥트’가 마련되어 많은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올해 커피엑스포는 기술 혁신과 취향 중심의 양극화 흐름을 뚜렷이 보여줬다. 코엑스 관계자는 “최근 카페 산업은 단순히 음료를 제공하 는 공간을 넘어 브랜드 경험과 운영 효율이 생존의 핵심 경쟁력이 되 고 있다. ‘카페 레벨업 특별관’과 ‘바이어 라운지’를 통해 실질적인 해법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견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박람회는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월간 베이커리 뉴스 = 박다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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