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과협회, 제31대 협회장 이·취임식 개최

박혜아 기자 / 2026-03-21 08:39:51
우원석 신임 회장 취임… “다음 세대를 위한 산업 구조 구축”
전국 축제·플랫폼 연계로 협회 통합과 산업 확장 추진
공로·감사패 수여 및 ‘서울 베이커리 페스티벌’ 계획 공개

사단법인 대한제과협회는 3월 20일 서울 JW 메리어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제31대 협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오세희 의원, 백혜련 의원을 비롯해 서정웅, 김영모, 이석원, 인재홍, 최형일 명장과 협회 고문 김상엽, 김정길, 이홍열 등이 참석했다. 주한미국대사관 농업무역관, 주한프랑스대사관 농식품산업부, 한국제과기능장협회, 선인, 대두식품, 토스템, 제원 등 유관 기관 및 협력업체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협회는 재임 기간 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마옥천 전 회장에게 특별공로장을 수여했다. 마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변화하는 협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지금이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추진한 결정들이었고, 그 판단이 옳았다는 평가를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고문단과 제30대 회장단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임사를 전하는 사단법인 대한제과협회 마옥천 전 회장.

이후 마 전 회장은 협회기를 우원석 신임 회장에게 전달했다. 우원석 회장은 취임사에서 “선배 제과인들의 헌신 속에 지금의 산업이 세워졌기에 지금 세대의 제과인들이 있을 수 있었고, 이제 우리가 그 다음을 준비할 때”라며 “다음 세대가 우리나라 제과 제빵 산업을 이어갈 수 있는 구조를 책임지고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한국국제베이커리페스티벌,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베이커리 축제 등 다양한 산업 플랫폼을 통해 협회 지회와 지부, 시장을 하나로 묶겠다”며 대한제과협회의 새로운 도약을 약속했다.

취임사를 하고 있는 사단법인 대한제과협회 우원석 신임 회장.

한편 협회는 제30대 회장단에 공로장을, 나폴레옹과자점과 성심당, 오세희 의원, 주한미국대사관 농업무역관 등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프랑스에서 열린 베이커리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한국 국가대표팀에게 특별공로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협회가 오는 10월 광화문 일대에서 개최를 계획 중인 ‘서울 베이커리 페스티벌(Seoul Bakery Festival, SBF)’에 대한 추진 계획이 간략히 소개됐다.

서울 베이커리 페스티벌 in 광화문 계획을 설명하고 있는 사단법인 대한제과협회 최지웅 총장.

대한제과협회는 우원석 신임 회장과 함께 새로운 3년의 여정을 시작한다. 협회는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회원 간 결속을 강화하고, 지회·지부와 시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플랫폼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차세대 제과인을 위한 교육과 성장 기반 마련에 주력하며,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협회는 이를 통해 한국 제과·제빵 산업의 미래를 견인하는 중심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월간 베이커리 뉴스 / 박혜아 기자 hyeah01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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