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법인 회사 정남미그룹이 한국 최초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구황작물빵을 일본에 수출한다고 밝혔다. 구황작물빵은 강릉 대표 구황작물로 만든 것으로,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찹쌀과 농산물로만 만들어져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빵으로 평가 받고 있다. 지난 2023년 미국을 시작으로 홍콩, 필리핀, 베트남에 수출하다가 최근 일본에 감자빵을 비롯한 옥수수, 고구마 등 총 10개의 구황작물빵을 수출하기 시작했다. 김보연 대표는 “강원도 농산물의 우수함을 알리는 것은 물론 국내 최초 쌀+ 농산물 베이커리 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황작물빵은 지난 3월 19일부터 도쿄 마루이백화점 기타센쥬점에서 만날수 있다.
월간 베이커리 뉴스 / 박다솔 기자 bbbogiii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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