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제과협회 서울 서부지회는 지난 6월 21일, 경기도 양주에서 제5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제과협회 정광채 서부지회장을 비롯해 유병영 서울시협의회장, 서부지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실적과 결산 보고가 진행됐으며, 이어 2025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에 대한 심의도 이뤄졌다. 회의에 앞서 회원들은 환담을 나누며 오랜만에 얼굴을 맞댄 반가움을 전했다.
정광채 지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협회와 업계를 위해 함께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박연 협의회장도 “서울 각 지회 간의 협력과 상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총회가 마무리된 후에는 오찬을 겸한 간담회가 이어지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총회를 통해 서부지회는 향후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회원 간 결속을 더욱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회원들은 변화하는 제과 환경 속에서도 함께 성장해 나가자는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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