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지회, 대전 빵축제 개막식 참여

베이커리뉴스 / 2025-11-04 17:58:42
10m 롤케이크 제작해 리본커팅식 대신 롤케이크 커팅식 진행

대전관광공사가 지난 10월 18일과 19일, 대전 소제동 카페거리와 대동천 일대에서 ‘2025 대전 빵축제’를 개최했다. 올해 5회째를 맞은 대전 빵축제에는 성심당 등 102개 지역 빵집이 참가했으며 16만 8천명이 방문해 빵 문화를 경험했다. 사단법인 대한제과협회 대전광역시지회 소속의 41개사 매장은 이번 빵축제에 참여해 지역 제과업계의 위상을 높였다. 또 성심당을 포함한 15개 협회원사가 현장에 오븐을 설치해 빵을 실시간으로 굽는 실연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전달했다. 한편 성심당은 이번 빵축제에서 신제품은 '말차 튀소'를 첫 공개해 더 많은 이목을 사로잡았다. 대한제과협회 대전광역시지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는 기부해 지역사회에 환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서는 리본 커팅 대신 10m 길이의 롤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했는데, 사단법인 대한제과협회 장동의 대전광역시지회 지회장이 해당 롤케이크를 직접 제작해 후원했다. 케이크 커팅식에는 성심당 대표이자 사단법인 대한제과협회 임영진 고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대전 빵축제에 “대전관광공사와의 업무협약 기관인 일본 삿포로국제플라자 마치다 다카토시 이사장과 일행 등이 축제를 직접 참관하고 행사운영 및 지역상권 모델 등을 벤치마킹했다”고 대전관광공사는 밝혔다. 

월간 베이커리 뉴스 / 베이커리뉴스 news@bakerynews.co.kr

[저작권자ⓒ 월간 베이커리 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베이커리뉴스

베이커리뉴스

월간 베이커리 뉴스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