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 기념, ‘아뜰리에 가나’ 전시회 열려
조한슬 기자
stert1207@naver.com | 2025-05-22 15:27:40
롯데웰푸드가 내달 6월 29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뮤지엄에서 ‘아뜰리에 가나’를 개최한다. 이번 ‘아뜰리에 가나: since 1975 - 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는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초콜릿이 선사하는 행복한 경험을 예술로 확장한 전시다. 지난 50년 동안 국민 초콜릿으로 불리며 쌓아온 가나의 헤리티지를 돌아보고, 초콜릿을 문화로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전시회에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다섯 명의 작가, 그라플렉스, 김미영, 코인파킹딜리버리, 박선기, 김선우가 참여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조형 언어로 초콜릿의 가치를 표현한 31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전시장을 거닐며 초콜릿 특유의 향기와 함께 달콤함, 부드러움, 기억 등 초콜릿이 지닌 감각적 요소를 오감을 통해 경험 가능하다. 이 외에도 가나 초콜릿의 역사와 기술을 살펴볼 수 있는 공간과 포토존이 마련됐으며, 다양한 가나 초콜릿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월간 베이커리 뉴스 / 조한슬 기자 stert12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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