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제과협회가 2025년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크리스마스 포스터 2가지 버전을 제작해 전국 회원 제과점에 배포했다. 이번 포스터는 매장의 연말 분위기 연출과 시즌 제품 판매 촉진을 지원하기 위한 자료로, 서로 다른 콘셉트의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됐다. 매장은 필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포스터 제작에는 서울식품이 후원했으며 포스터에 사용된 크리스마스 트리 케이크는 SPC의 하현수 셰프가 제작에 참여했다. 협회는 포스터를 받지 못한 회원은 파일 형태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한제과협회는 지난 약 20년간 밸런타인&화이트데이, 여름 빙수, 빼빼로데이, 수능, 크리스마스 등 주요 시즌마다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회원사에 배포해왔다. 협회는 업계의 시즌 소비 패턴을 고려해 현장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공통 홍보물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대한제과협회 마옥천 회장은 “연말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에 매장이 활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홍보 자료를 제공해 왔다”며 “앞으로도 회원사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월간 베이커리 뉴스 / 박혜아 기자 hyeah0112@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