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문화예술 비영리 단체인 ‘프라임타임(Primetime)’이 지난 4월 5일, ‘제5회 K-스트리트 페스티벌(K-Street Festival 2025)’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프라임타임과 파리 15구청이 공동 주최하며, 프랑스의 한류 팬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거리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로 오는 9월 6~7일, 프랑스 파리 15구 앙드레 시트로엥 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길거리 음식, 뷰티, 패션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입장은 무료다. 김밥, 떡볶이, 파전, 붕어빵 등 한국 대표 스트리트 푸드를 포함해 약 20개의 푸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K-뷰티 브랜드와 일러스트, 타투, K-POP 굿즈 등을 선보이는 40여 개의 부스도 함께 마련된다. 주최측은 “보다 진화된 한국 거리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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