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과협회, 2026 쿠프 뒤 몽드 드 라 불랑주리 한국 대표팀 리허설 진행

박혜아 기자 / 2026-01-09 18:32:15

사단법인 대한제과협회는 '2026 쿠프 뒤 몽드 드 라 불랑주리(Coupe du Monde de la Boulangerie)'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의 공식 리허설을 진행했다. 2026 쿠프 뒤 몽드 드 라 불랑주리는 2026년 1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열리며, 한국팀은 둘째 날인 21일 경기에 출전한다. 대회는 8시간 동안 라이브로 진행되며, 선수들은 제한된 시간 안에 총 22개의 제품을 완성해야 한다.
한국 대표팀은 김종호 단장을 중심으로 최용환, 김명기, 황석용 선수가 대회에 출품할 빵 공예 작품과 빵, 비에누아즈리 작품을 선보였다. 현장에는 사단법인 대한제과협회 마옥천 회장, 우원석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사단법인 한국제과기능장협회 이석원 회장, 배정열 수석부회장 등 양 협회 임원진과 제과·제빵업계 선후배들이 참석해 한국 선수단을 응원했다.

격려금을 전달한 사단법인 대한제과협회 마옥천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사단법인 한국제과기능장협회 이석원 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이번 리허설에는 라진플로베, 엘에프푸드, 대한제분, 지엔에프에스, 에스피씨지에프에스, 엘케이베이크웨어 등 6개 후원사가 함께했으며, 대한제과협회는 이들 기업에 후원증서를 수여했다. 각 업체는 선수단에 1천만 원 상당의 재료를 후원했으며, 특히 라진플로베는 선수들이 훈련해온 지난 5개월간 숙소와 훈련 장소를 제공해 선수단의 안정적인 준비를 도왔다.

김종호 단장은 리허설 현장에서 작품에 대한 전체적인 브리핑을 진행했다. 한국팀은 ‘거북선’을 주제로 한 빵 공예 작품을 제작했으며, 주제와 어울리는 바게트 품목과 비에누아즈리 품목을 각각 선보였다. 또한 한국적인 식재료의 개성을 전달하기 위해 쌍화탕, 가루쌀, 강황 가루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작품의 스토리텔링과 차별성을 강화했다.
김종호 단장은 지난 2016년 쿠프 뒤 몽드 드 라 불랑주리에 선수로 출전해 한국 최초 금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마옥천 회장은 “단장님이 좋은 기운을 지니고 있는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선수들과 한국팀 전체에 긍정적인 에너지가 전해질 것이라 믿는다”며 “한국에서 좋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겠다”고 전했다.

월간 베이커리 뉴스 / 박혜아 기자 hyeah01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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