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3점 시상… 대상 300만 원, 금상 50만 원 등 풍성한 혜택
사단법인 대한제과협회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오는 6월 10일 AT센터 3층 세계로룸에서 ‘2025년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개발 품평회 및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제과점 및 전문가들이 개발한 가루쌀 기반 신메뉴의 우수성을 발굴하고, 제품기술 확산과 소비 촉진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품평회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같은 날 오후 5시부터는 시상식이 이어질 예정이다.
전국 제과·제빵업체들이 출품한 제과 1종, 제빵 1종 총 100개 작품은 맛, 시장성, 창의성, 규격 등 5개 항목(총점 100점)에 따라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총 시상 규모는 103점으로, 대상 1점에는 300만 원, 금상 10점에는 각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은상 및 동상도 폭넓게 시상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고유의 맛과 품질은 물론, 시장 트렌드에 부합하는 상품성과 가루쌀 사용 비율 등 다양한 평가 기준을 통해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 대한제과협회 마옥천 회장은 “가루쌀을 활용한 제과·제빵 제품이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식문화로 자리잡길 기대한다”며 “이번 품평회를 통해 현장의 기술력이 빛을 발하고, 가루쌀 소비가 보다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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