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 행사가 지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천안시지부 소속 76개 동네빵집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천안에서 만나는 빵의 여행’을 주제로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개성 있는 빵과 함께 천안의 명소를 즐기는 새로운 형태의 미식 체험으로 기획됐으며 시민과 관광객의 높은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박창호 천안시지부장은 “천안 빵 산업의 가능성과 지역 상생 모델을 함께 보여준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다가오는 10월에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빵빵데이’를 계획하고 있으며, 천안이 전국적인 ‘빵의 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한제과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지부와 함께 제과 산업의 가치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기획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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