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르 에르메(Pierre Hermé)가 8월 1일 싱가포르에 위치한 리조트 월드 센토사 (Resorts World Sentosa)에 첫 동남아시아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매장에는 싱가포르 고유의 테이스트를 담은 마카롱은 물론 페이스트리, 비에누아즈리, 마들렌, 케이크, 잼, 초콜릿 등 선물용으로 구입하기 좋은 제품들이 준비될 예정이다. 특히 피에르 에르메 싱가포르점에서는 세계 최초로 버블티가 판매된다. 버블티에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맛인 장미와 리치를 조합한 ‘이스파한’, 오렌지와 패션프루츠를 결합한 ‘사틴’, 감귤, 재스민, 장미, 바이올렛 향이 나는 ‘자르댕 드 피에르 티 블렌드’ 등의 메뉴가 출시된다. 또 피에르 에르메 파리 매장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아이스크림 바가 설치돼, 싱가포르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맛을 포함하여 총 12가지 맛의 아이스크림을 선보인다.
월간 베이커리 뉴스 / 조한슬 기자 stert12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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