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연합이 7월 11일부터 24일까지 ‘유럽연합 레스토랑 위크’를 개최했다. 유럽연합이 한국에서 전개하는 ‘진짜 유럽의 컬러를 맛보다!(Colours by Europe. Tastes of Excellence)’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한 행사로 서울 곳곳 18개 파인 다이닝, 캐주얼 레스토랑, 바, 베이커리가 참가했다. 또 행사에서 선보이는 요리를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참여한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메뉴를 직접 요리해 볼 수 있는 쿠킹 클래스도 사전 신청자에 한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 대사는 “유럽산 식음료의 다양성과 품질, 오랜 전통을 기념하는 유럽연합 레스토랑 위크를 계기로 한국 소비자들이 유럽산 농식품의 뛰어난 풍미를 만끽하고, 그 속에 담긴 차별화된 전통과 가치를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월간 베이커리 뉴스 / 박다솔 기자 bbbogiii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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