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업계가 고물가 상황 속 ‘가성비 디저트’ 경쟁을 강화하고 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브랜드 CU는 즉석 커피 ‘겟(get)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한입 디저트 및 베이커리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황치즈 버터 파이’, ‘통팥 도라야끼’, ‘플레인 슈가와플’, ‘땅콩카라멜 붓세’, ‘우유 앙빵’ 등 총 5종의 한입 디저트와 ‘베이크하우스 405 샌드쿠키’ 3종이다. 특히 샌드쿠키는 개당 1,300원으로 가격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CU는 해당 상품을 점포 내 커피 머신 인근과 빵 진열대 상단에 배치해 커피와 디저트를 함께 구매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최근 커피 소비 증가와 함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수요가 확대되는 흐름을 반영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편의점이 단순 소매 채널을 넘어 ‘소형 카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외식 물가 상승이 지속되면서 상대적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춘 편의점 커피와 디저트의 동반 구매가 증가하는 추세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물가 상승 상황 속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커피와 페어링 메뉴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가성비 중심 상품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월간 베이커리 뉴스 / 박다솔 기자 bbbogiii24@gmail.com



